기나긴 인고의 시간(...) 끝에 야크트판터를 출고했습니다.

니가 그 찰지다는 야크트판터냐
놀고있는 E-50승무원들 어쩔거임 얘네들 몇달째 놀고있는데 ㅠㅠ

출고와 동시에 모아둔 자유경험치로 88/71을 뚫고 쟁여둔 토션바를 얹은다음 곧바로 주포와 엔진의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.
그리고 4호 구축의 승무원을 전환훈련시켜서 태운후에 가자! 처녀출전! 을 외쳤으나...
무전수가 없다!?
그렇습니다 4호구축은 4명이서 운용했던것이었습니다. -ㅁ-;
그래서 놀고있는 판터2 무전수를 데려다가 써먹었지요. 좋은 막사다
여튼 첫판 굴려봤습니다만 역시 88/71은 찰지군요. 오랜만에 88밀리를 다시 써보니 이게 왜 명품포인지 알수 있었습니다.
560m에서도 여유있게 명중하는 초탄의 위엄(...)
사실 지뢰라는 4호구축도 75/70의 관통력이 상향되면서 후반에는 좀 편해졌죠. 미칠듯한 연사력으로 동티어 이하 상대로는 무시무시한 DPS를 보여주기도 했고 말이죠.
그래도 4호를 졸업하고 야판으로 옮겨오니 게임 환경이 완전히 변했습니다.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하나요? 뭔가 자신감이 생기고 앞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님 그러다 9탑만가도 멘붕요
어쨌든 이걸로 단기 목표중 하나를 달성했네요. 다음 목표는 T-44를 출고하는겁니다. 연구는 끝난 상태지만 설 이벤트와 야판 출고로 보유한 크레딧의 대부분을 소비해버려서 알거지 상태... -ㅁ-;
그리고 T32와 ISU-152의 티어업은 각각 10만, 7만씩 경험치가 더 남아있으니 장기 계획으로 둬야죠. T25/2는 말할것도 없다orz
덧글
더불어 링크하고 도망가요~